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간도 III: 종극무간 (문단 편집) == 여담 == * 3편는 그간 1편와 2편 사이사이에 못다한 이야기들과 1편의 뒷이야기를 그렸는데 사실상 완성도가 좀 떨어진다. 특히 작중 주 대립인 유건명 vs 양금영 구도에서 애초에 유건명이 이기는 게 불가능한 게임이었기에 스릴러나 느와르물로서는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무간도의 스토리를 완결짓는 작품이라 무간도 팬이라면 당연히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다만 무간도 트릴로지 가운데 가장 인기가 낮은 편이다. * 새로운 얼굴로 양금영 역의 여명, 심등 역의 진도명이 나온다. 여명의 경우는 DVD 내의 인터뷰를 보면 무간도 시리즈에 참여하고 싶어 안달이었다고 한다. * 3편을 보고 1편을 보면 개연성에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육 교장과 황 국장 외에 양금영과 심등이 진영인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므로, 굳이 유건명을 통해 신분을 증명할 필요가 없었던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양금영과 심등 모두 진영인의 정체를 증명해 줄 수 있는 확실한 물증이 없기에 진영인의 입장에서는 황국장의 인사파일이 유일한 희망이었을 것이다.(물론 아래 내용처럼 경찰학교장 유품에 진영인의 파일이 있었으나 극중 진영인은 모르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직 경찰 내에 한침의 스파이들이 남아있는 상황이었기에 이들은 색출이 끝날 때까지 섣불리 입을 열 상황이 아니었다. 다만 그 외에도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많은데, 1,2편에서 등장은 물론 어떠한 언급이나, 존재에 대한 암시도 없는 양금영과 심등은 말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고,(심등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양금영은 3편에서 등장하는 분량과 존재감을 보면 1,2편에서 언급조차 없는 것이 말이 안되게 느껴질 정도다.) 이 외에도 1편에서 한침은 진영인을 가장 신뢰하는 부하라고 말하지만, 3편에서는 진영인을 필요에 따라 거리낌없이 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예를 들어 초반 진영인에게 심등의 동생을 구타하라고 지시해놓고, 나중 뒷처리 때에는 진영인이 아무 이유없이 심등의 동생을 때렸다고 하면서 심등의 동생과 그 부하들에게 진영인을 마음대로 처리하라는 제스처를 취한다거나, 심등과의 거래를 할 생각이 없으면서 심등과의 거래현장에 진영인을 내보내 진영인이 총격전에 휘말리게 했다. 물론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한침이 진영인을 신뢰하게 되었다면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단 몇개월만에 한침과 최소 10년 넘게 같이 일한 서아강까지 제치고 한침의 신뢰를 얻었다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측면이 있다.] 1편에서는 진영인과 황지성 국장의 접선장소가 빌딩 옥상이었고, 한번도 바뀐 적이 없는데 3편에서는 매번 뒤바뀐다던가... 그나마 10개월 후 파트들은 개연성 문제가 적으나, 6개월 전 파트들의 개연성 문제가 조금 있는 편이다. * 3편의 내용과 별개로 1편에서도 개연성 문제는 존재한다. 1편의 내용대로라면 인사파일과 증인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6개월 뒤 진영인의 경찰 신분은 확인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부실한 번역으로 인한 오해'''이다. '이심아 박사가 사망한 경찰학교장의 유품 중에서 진영인의 파일을 발견하여 진영인이 경찰 신분을 회복하고 황 국장의 옆에 안장된다'는 내용을 단순히 '진영인의 경찰 신분이 회복되었다.'라고 짧게 번역하여 이같은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다만 개연성 문제 말고도 설정오류가 좀 있긴 한데, 예를 들어 1편에서는 서아강이 한침과 같이 일한지 5년이 되었다고 나오지만, 2편에서는 최소 11년 전부터 한침의 측근이었던 것으로 묘사되며, 이게 서아강의 일방적인 주장임을 감안하더라도 이미 1편에서 7년전인 1995년 시점에 한침이 태국 출장을 나갈때 유일하게 대동해서 나갈 정도로 신임하는 부하로 묘사되며, 황 국장의 컴퓨터에 있었던 진영인의 경찰기록에서는 진영인이 1970년 11월 23일생인것으로 나오나, 묘비에는 1966년 10월 25일생이라고 적혀있다. * 유건명의 비극을 조명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둘을 오버크로스하려는 것이었는지 3편은 진영인과 이심아 박사 사이의 멜로 씬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때문에 일부 관객들은 느와르가 아니라 로맨스 영화 아니냔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다만 극 전체로 보면 둘의 로맨스 분량이 그닥 길진 않다. --일부는 오히려 원했다카더라-- [[분류:무간도 트릴로지]][[분류:2003년 영화]][[분류:15세이상관람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